(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괴뢰군부가 《국방개혁기본계획 12-30》에서 그 누구의 《침투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괴뢰륙군에 산악려단을 창설하며 특수전예비군부대확대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하였다.
공군에는 위성감시통제대, 항공정보단을 새로 내오며 해군에는 잠수함사령부를, 해병대에는 제주부대를 조직하기로 하였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괴뢰들이 《북의 핵시설과 미싸일기지 등 핵심시설을 선제타격》하기 위해 새로운 지대지탄도미싸일을 개발하여 실전배비하기로 한것이다.
1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구조개편》의 간판밑에 군구조를 공격형으로 완전히 뜯어고치고 무력증강을 본격적으로 다그침으로써 북침전쟁도발태세를 전면적으로 완비하기 위한 매우 위험한 각본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리명박패당이 이런 계획을 들고나온것은 조선반도의 군사적대치상태를 더한층 격화시키고 전쟁위험을 극도로 고조시키는 엄중한 도발행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국방개혁기본계획 12-30》의 작성은 날로 무분별해지는 리명박패당의 북침흉계를 립증해주는 명백한 증거이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을 우리 공화국을 침공하기 위한 군사적도발에로 내모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리명박역도이다.
최악의 통치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리명박역도가 리성을 잃고 전쟁모험에 나설수 있다는것이 내외의 한결같은 평이다.
론평은 리명박패당이 외세와 야합하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재난을 들씌우기 위해 발광하는것을 우리는 절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도발에는 즉시적인 대응타격으로, 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 대답하려는것이 조선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라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