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4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단장인 고덕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은 1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어머니조국에서 공화국창건일을 경축한 기쁨과 감격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국가의 주인이 되여 번영의 력사를 창조하는 새 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이역땅에서 천대와 멸시를 받던 재일동포들도 참다운 삶을 누리게 되였다.
우리에게 있어서 공화국은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 어머니품이다.
공화국이 걸어온 장구한 로정에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해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로고가 어려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릴수 있었다.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
오늘 우리 조국은 비범한 예지와 걸출한 령도력, 고매한 풍모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민족만대의 영원한 행복을 마련해주고 계신다.
한없이 고결한 도덕의리심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우리 공화국은 영원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으로 찬연히 빛나고있다.
위대한 내 조국이 해외동포들의 운명을 지켜주고있어 우리는 언제나 배심이 든든하다.
체류기간 조국인민들이 생산과 건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모습을 감동속에 목격하였다.
이를 통하여 걸출한 수령을 모실 때 국력도 강해지고 민족의 번영도 담보된다는 진리를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자기의 존엄을 만방에 떨쳐갈것이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재일조선인운동을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