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4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8일 심양에서 경축행사를 진행하였다.

먼저 경축보고회가 있었다.

보고회에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청년절경축행사에 참가하였던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 성원들, 심양시에 사는 재중동포들, 심양주재 조선총령사가 참가하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공화국이 자주, 자립, 자위로 백승떨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될수 있었다고 격찬하였다.

절세위인들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태양기를 높이 휘날리며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김정은원수님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보고회가 끝난 다음 청년절경축행사에 참가하였던 김영녀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 위원장의 귀환보고가 있었다.

이날 공화국창건 64돐경축연회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