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4돐에 즈음하여 재우즈베끼스딴동포들이 9일 경축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해외동포들을 접견해주시는 사진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군부대들을 현지시찰하시는 사진들이 모셔져있었다.
선군조선의 발전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도 전시되여있었다.
주영일 우즈베끼스딴 조선문화전통 《로인》협회 회장은 연설에서 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조선인민이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주인으로 되였으며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게 된데 대해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공화국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그 어떤 원쑤도 범접할수 없는 사회주의성새로 전변되였다고 격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의 앞날은 창창하며 강성국가건설도 조국통일도 확정적이라고 강조하였다.
동포들모두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의 통일번영을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이어 예술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