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 남조선대구지방경찰청 소속 보안수사대가 《보안법》에 걸어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대구경북련합 의장의 집을 강제수색하였다.

불의에 달려든 보안수사대 요원들은 집안팎을 발칵 뒤지면서 그의 콤퓨터에 있는 자료들을 복사하고 범민련 남측본부, 《평통사》의 활동과 관련한 자료, 도서들을 압수해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