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우리 나라에서 자연의 재난을 당한 외국인들이 기적적으로 구원되는 인간사랑의 전설이 전해져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폭우와 산사태로 하여 장진군의 한 광산지구에서 생사기로에 있던 중국근로자들 6명의 생명을 위해 비행기를 거듭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하시고 빛내이신 조중친선관계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와 뜨거운 은정에 의해 자연의 광란속에서 헤매이던 중국근로자들이 무사히 구원되였다.
지난 8월 28일 우리 나라의 전반적지방을 휩쓴 태풍 15호가 장진군에도 들이닥쳐 폭우와 산사태가 났으며 이곳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광산지구의 합숙이 무너지고 광차를 비롯한 기계설비들이 파괴되거나 물에 떠내려갔으며 전력공급과 통신망이 두절되고 식량공급이 마비되였다.
혹심한 큰물피해를 입은 광산은 외부와의 련계가 끊어지고 고립무원한 섬과 같은 상태에 처하게 되였다.
이곳에서 일하던 중국근로자들의 형편도 마찬가지였다.
광산지구 인민들과 중국근로자들은 따뜻한 정을 나누며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렸지만 식량과 약품이 부족하고 피해상황은 날이 갈수록 엄혹해졌다.
련관부문 일군들이 대책을 강구하고 늦게야 이 소식에 접한 중국의 해당 단위에서도 구제물자를 보내는 조치를 취하였지만 태풍과 폭우로 교통이 완전히 마비되여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하고있었다.
모두가 속수무책으로 있을 때 기적이 일어났다.
사태를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중국근로자들을 구원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들고 긴급출동한 비행사들은 매우 불리한 형편에 맞다들게 되였다.
기상상태의 악화와 산사태로 광산지구의 모습은 찾아볼수 없었고 직승기가 착륙할 장소조차 보이지 않았다.
비행사들의 무비의 용감성으로 직승기가 착륙하여 구제물자는 전달하였으나 비행기날개가 파손되여 다시 리륙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떤 일이 있어도 중국근로자들을 구원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또다시 비행기를 보내주시였다.
중국근로자들은 평범한 자기들을 사경에서 구원하기 위해 두차례에 걸쳐 비행기를 보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대해같은 은덕에 감격을 금치 못해하였다.
그들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곧바로 주조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으로 달려가 자기들의 절절한 감사의 정을 조선측에 전달해줄것을 열렬히 희망하였다.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와 인간사랑을 체득한 중국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우리 근로자들과 힘을 합쳐 하루빨리 피해를 가시고 생산을 정상화하며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이바지할 열의에 넘쳐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