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괴뢰군이 15일 월미도앞바다에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패배와 살륙으로 얼룩졌던 미제의 인천상륙작전을 재연하려 하고있다.
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 연구사 주성철(남자,44살)은 이것이야말로 친미사대에 환장한자들만이 벌릴수 있는 광대극이라고 단죄하였다.
그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노르망디상륙작전만큼이나 떠드는 인천상륙이 군사학적견지에서 완전히 실패한 작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인민군주력을 《포위소멸》하겠다고 한 미제는 이 작전에 수백척의 함선과 약 1,000대의 비행기, 5만여명의 대병력을 들이밀었다.
그러나 월미도에서만도 한개의 인민군해안포중대에 의하여 3일이나 저지되였으며 그후 서울까지 이르는데 14일간을 소모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인천상륙이 작전상대방의 병력규모를 놓고볼때 투입된 인원과 장비, 소비된 시간상에서 실패한 작전이라는것은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서방출판보도물들까지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남조선괴뢰들이 그 무슨 《구국》을 위한것이라는 희떠운 간판을 붙인 이 작전은 또한 온 인천시를 피바다에 잠근 몸서리치는 대살륙전이기도 했다.
미제는 인민군대의 진격으로 패주하던 전쟁초기에 벌써 그곳에서 무고한 주민들의 팔다리를 톱으로 자르고 녀인들의 젖가슴을 칼로 도려내였으며 젖먹이어린이들까지 사지를 찢어죽이는 등 5,000여명이나 학살하였다.
살인장군 맥아더는 인천상륙에 앞서 《서울을 탈취하라…너희들은 서울의 처녀들과 부녀들을 차지할것이다.》는 범죄적명령을 양키병사들에게 내렸다.
2008년 8월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1950년 9월 10일 미전투기 43대가 월미도에 93발의 나팜탄을 쏟아부었고 이 과정에 민간인 수십명이 목숨을 잃었다.》라고 당시 미제의 살인만행을 폭로하였다.
미제는 1950년 9월 16일 인천에 상륙하면서 하루동안에 1,300여명의 주민을 사살하였다.
미군만행국제진상조사단 단장 램지 클라크(전 미사법장관)도 전쟁시기 미군의 인천상륙때부터 더욱 피비린내나는 살륙이 벌어졌다고 증언하였다.
이러한 살륙의 원흉 미제를 은인처럼 섬기며 동상을 세우고 참패의 전쟁력사까지 미화분식하여 재연하려는 친미사대역적무리들은 반드시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