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평양민속공원이 새로 준공되였다.
대성산 안학궁터주변의 드넓은 부지에 건설된 이 민속공원은 조선력사와 민족풍습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볼수 있는 로천력사박물관이다.
민속공원에는 인민군 군인들의 로력적위훈이 깃들어 있다.
부지면적이 수백정보나 되는 민속공원의 건설대상은 총 270여개에 달하며 세분화된 대상만 하여도 690여개나 된다.
건설대상이 방대하였지만 군부대에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하여야 한다는 정신을 가지고 군인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공사과제를 훌륭히 수행하였다.
그들은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애국의 일념으로 미장도 배우고 여러가지 건설공법도 익혀나갔다.
기초파기, 토량처리, 수십리에 달하는 도로공사 등 대상건설장마다에서 100여건의 새 공법을 창안도입하여 공사속도를 높이였다.
4만여㎥의 토량을 날라 쌓아 규모가 큰 조선지도를 형성하고 주체사상탑모형골조공사를 비롯하여 4개월동안에 시공이 복잡한 수백개의 건축물골조공사를 완공하였다.
1:1 모형의 금강사탑대상을 맡은 군인들도 조립식건설공법과 새로운 지구장비들을 받아들이고 짧은 기간에 약 1만 7,000개의 부재를 찍어 공사를 기한전에 앞당길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평양민속공원건설장을 여러차례에 걸쳐 현지지도하시면서 건축물들을 력사주의원칙과 현대적미감에 맞게 건설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건설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군관 권형식(남자, 59살)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군인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에 의해 민속공원은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설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