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에서 괴뢰당국의 반인민적교육정책을 반대하는 100만명서명운동이 5일부터 전지역에서 광범히 전개되고있다.
230여개 각계 단체들이 대학등록금페지 및 초, 중, 고등학교 무상교육실시, 교육부문에서의 비정규직차별철페와 농어촌학교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하여 서명운동을 벌리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 부산지부는 12일 부산시청앞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단체는 리명박집권이후 교육에서의 량극화가 더욱 심각해졌다고 비난하였다.
소수를 위한 특별한 학교가 아니라 모든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이 제공되는 새로운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단체는 주장하였다.
단체는 날이 갈수록 황페화되는 교육에 대한 대책을 하루빨리 세워야 한다고 하면서 신자유주의교육체계를 없애고 교육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100만명서명운동에 전교조성원들이 적극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서명운동과 함께 각지에서 집회를 비롯한 다양한 투쟁들이 전개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