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당부
(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주체92(2003)년 7월 어느날 영웅강계장자산제1중학교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학교에서 배출된 영웅들》이라는 소개판앞에서 영웅들의 사진을 주의깊게 바라보시였다.
동행한 일군들에게 영웅들의 위훈에 대하여 평가도 해주시고 어느 영웅은 자신께서도 잘 아는 동무라고 소개도 해주시던 그이께서는 19번째 영웅의 사진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영웅들의 소개는 끝났지만 마지막소개판에 《20번째 영웅은?》이라는 의미깊은 글발이 씌여져있었던것이다.
하나의 소개판을 보시면서도 그이께서는 학생들의 영웅심을 키워주기 위해 애쓰는 교직원들의 수고를 헤아리시였다.
지금 학생들이 저마다 20번째 영웅이 되겠다고 한다니 얼마나 좋은가고 하시며 기뻐하시였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떠나실 시간이 되였다.
그이께서는 학교일군들을 믿음어린 눈길로 바라보시며 앞으로도 영웅들을 많이 키워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학교일군들은 김정일동지의 기대와 사랑의 축복이 어린 뜻깊은 당부를 깊이 새겨안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