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리명박역적패당이 괴뢰군을 동족대결의식으로 세뇌시키는 극단적인 정신교육놀음을 벌려놓고있다.
얼마전에는 장교들과 사병들을 대상으로 한 《종북시험》에 120여개의 《종북세력실체인식평가문제》를 제시하고 괴뢰군장교들과 사병들이 의무적으로 응시하도록 하였다.
최근년간 우심해지는 괴뢰군부안에서의 정신교육놀음은 괴뢰군을 북침의 총알받이로, 통일진보세력탄압을 위한 파쑈적탄압의 도구로 더욱 길들이려는 리명박역적패당의 극악한 동족대결음모에 기인된다.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을 비롯한 군부우두머리들이 그에 대해 군의 필수적인 정신교육이다, 당연하다고 떠들고있는것은 정신교육놀음의 정책적성격을 반영하는것이다.
역적패당은 집권초기부터 군현대화보다 중요한것이 안보의식강화라고 떠들면서 《종북교육》을 우선시하여왔다.
《좌편향된 사병들의 대적관》을 바로잡는다고 하면서 국방대학교내에 과거 독재《정권》시기에 운영되였던 국방정신교육원을 다시 내오도록 하는것과 함께 행동과학연구소를 정신전력 및 행동과학연구소로 확대개편하였다.
괴뢰군 주둔지마다 《안보공원》이라는것을 만들어놓고 북에 대한 적대의식으로 세뇌교육을 하고있다.
전, 현직 괴뢰륙군참모총장들이 우리에 대해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 《주적》이라고 줴치고 《국방백서》 등에도 우리 공화국을 《주적》으로 규정하였다.
각 군사학교와 부대들에서 학생, 사병들에게 《확고한 대적관》을 심어주기 위한 정신교육이 발광적으로 감행되고있다.
리명박패당은 지난 2년사이에만도 그 무슨 《안보강연》이라는데 드는 예산을 무려 10배로 늘이였으며 강연의 대다수를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는것으로 일관시키였다.
지난 1월부터 6월사이에만도 사단급이상의 부대들에서 이러한 《종북강연》이 152회, 대대급의 강연은 2011-2012년사이에 무려 8 600회나 벌어졌다.
괴뢰군부대들에서 훈련과 경계근무에 들어가기 앞서 《우리의 적은 북의 군이다.》는 문구가 들어간 그 무슨 선서와 결의문을 외워대고 장교들이 사병들에게 《대적관》을 심어주는것이 의무화되고있다.
일선부대들에서 제주도인민봉기와 인민혁명당사건, 2008년의 초불항쟁 등을 《친북세력의 선동》에 의한것으로 외곡한 영상물을 내돌렸다.
괴뢰군이 생활하는 모든 공간들에 우리 공화국을 《적》으로 규정한 구호판, 선전물들이 설치되였다. 훈련장의 사격목표와 가상 점령지들도 북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만들어졌다.
전연부대들의 수많은 병영, 초소, 군사시설물들과 주변도로의 안내간판, 담장들에 우리의 체제와 군대를 헐뜯는 구호, 현수막들을 써붙이거나 걸어놓는것과 같은 의도적인 도발행위가 공공연히 감행되였다.
반공화국대결정신으로 물들여진 괴뢰군이 공화국기와 지어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표적으로 하여 무차별적인 사격훈련을 벌려놓으며 특대형도발행위를 련이어 감행하고있는 엄중한 현실은 괴뢰들의 정신교육이 얼마나 무모한 지경에 이르고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준다.
그러나 리명박역적패당은 오산하고있다.
그 어떤 정신교육책동도 정의와 진리를 가리울수 없으며 역적패당을 위기에서 건져줄수 없다.
우리 민족은 멸망을 앞두고 더욱 발광하는 리명박역적패당에게 반드시 가장 무자비한 징벌을 안기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