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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들 과거 일제의 조선침략죄행을 폭로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오늘 일본반동들이 저들의 날강도적인 과거 조선침략죄행을 정당화하려 하고있지만 과거청산책임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라고 단죄하였다.

론설은 일제가 한세기 훨씬 전에 《정한론》을 부르짖으면서 감행한 《운양》호사건이 조선에 대한 일제의 군사적강점과 야만적인 식민지폭압통치의 서막이였다는데 대해 낱낱이 까밝혔다.

《운양》호의 침략무리들은 1875년 9월 19일 강화도앞바다에 불법침입하여 월미도일대에서 수로 등을 정찰하고 그 다음날인 9월 20일 조선서해의 중요군사요새이며 서울을 지키는 요충지였던 초지진포대가까이로 기여들었다. 초지진을 지키고있던 조선수비병들은 일본침략자들에게 불벼락을 안기였다. 일본침략자들은 때를 만난듯이 초지진포대에 맹렬한 포사격을 해댔으며 방어시설이 약한 항산도와 영종도를 습격하여 수많은 무고한 주민들을 살륙하였으며 야만적인 파괴략탈만행을 감행하였다.

《조선측이 일본에 대해 적대행위를 하였다.》고 생트집을 걸면서 1876년 1월 또다시 강화도에 침입하여 불평등조약을 강요해나섰다. 대포와 군함에 의한 로골적인 협박,공갈로 1876년 2월 27일 불법무효한 《강화도조약》을 강압적으로 조작하였다.

불평등한 《강화도조약》을 코에 걸고 조선의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침투를 실현하였다.

조선을 무력으로 가로타고앉은 일제는 40여년간에 걸치는 류례없이 악랄한 식민지파쑈통치를 실시하면서 조선인민에게 이루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재난을 들씌웠다.

론설은 일본은 과거 일제가 근 반세기동안 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모든 죄악에 대한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민주조선》도 개인필명의 글에서 《운양》호침입사건에 대해 언급하면서 조선인민은 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지난날 일제가 조선민족에게 저지른 반인륜적범죄에 대한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 의지에 넘쳐있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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