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지배전략에 각성을 가지고 적극적인 대응에로 나오고있어 주목을 끌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현 미행정부는 《반테로》의 외피를 씌운 저들의 세계지배전략이 중동지역 등지에서 여지없이 파산에 직면하자 방향을 돌려 그 무슨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되돌아오는》 군사전략이라는것을 내걸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이미 해군무력의 60%를 이 지역에 이동전개시켰다. 6척의 항공모함을 포함하여 대다수의 순양함과 구축함, 잠수함 등이 배비되였다고 한다.
기타 군종, 병종의 조절이동배비안도 빠른 시기에 내놓으려 하고있다.
한마디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우세를 차지하기 위한 미국의 걸음속도가 빨라지고있다는것이 여론들의 한결같은 견해이다.
이러한 전략변화의 리면에는 전략적, 지정학적 중요성이 날로 커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경쟁대상, 주요적수들을 군사적으로 압도함으로써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실현에 맞서는 장애를 제거하려는 속심이 깔려있다.
미국이 주요적수의 하나로 삼고있는 나라가 바로 로씨야인것이다.
발칸반도와 동유럽, 중앙아시아에서 로씨야를 밀어내기 위한 공세를 벌려온 미국은 원동을 무력으로 봉쇄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이 나라를 압박하는 포위망을 완성하려고 획책하고있다.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에 따라 미, 일, 남조선사이의 군사동맹이 《아시아판 나토》로 확대강화되고 《아시아판 미싸일방위체계》전개움직임이 본격화되고있는것 등은 원동 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로씨야의 리익에 위협을 조성하고있다.
특히 미국의 군사전략변화를 기화로 일본이 미국과의 군사적결탁강화에 그 어느 때보다 열을 올리면서 남부꾸릴렬도를 둘러싼 령토분쟁에서 로씨야와 정면대결할 기도도 드러내보이고있어 문제는 심각해지고있다.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으로 초래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로씨야는 강경한 군사적조치로 맞대응을 펴고있다.
신형무장장비 연구개발과 배비에서 원동지역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있다.
《Т-50》 5세대전투기의 첫 시험비행이 로씨야의 동부국경도시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이 전투기의 가상작전대상은 미국의 《F-22》전투기로서 전문가들은 태평양과 가까운 곳을 선택하여 시험비행을 진행한것은 원동지역에서 조금도 양보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암시한것이라고 분석하였다.
원동의 깜챠뜨까반도에 《C-400》대공미싸일종합체와 섬 공격과 방어에 절실히 필요한 신형수륙량용공격함을 배비한다는것이 선포되였으며 로일사이의 분쟁섬들에 《또르-М2》반항공미싸일과 《Ми-28》무장직승기 등이 배비되였다.
최근년간에 로씨야는 동부군관구에 100여대의 각종 군용기를 배비하였는데 이러한 대규모적인 실전배비는 처음이라고 한다.
외신들은 이와 같은 대대적인 무장장비전개가 표면적으로는 일본에 대응한것이라고 하지만 실지로는 일본의 배후에 있는 미국과 대결하기 위한것이라고 할수 있으며 원동을 수호하려는 로씨야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것이라고 전하고있다.
이와 함께 로씨야는 원동지역에서의 군사기지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태평양함대는 분쟁섬들중의 하나인 꾸나쉬르섬에 큰 규모의 군항을 건설할것을 계획하고있으며 꾸릴렬도주둔 무력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실현에 착수하였다.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발사장은 원동지역에서 로씨야무력의 정보화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한다.
더 많은 미싸일발사기지가 원동으로 옮겨올것으로 예견되고있다. 분석가들은 이것이 원동지역의 전반적군사기지건설을 추동할뿐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주둔하는 미군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할것으로 보고있다.
로씨야는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에 도전하는 여러가지 무력시위도 단행하고있다.
미국이 새로운 군사전략을 실현하는 길에 갓 들어섰을 때 로씨야가 련방무력 총참모장의 지휘하에 거의 모든 군종, 병종 부대들이 참가한 가운데 18개 훈련장에서 실시한 대규모 전략작전연습이 그 대표적인 실례이다. 이 연습을 두고 군사전문가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로씨야의 국가리익을 절대로 무시할수 없다는것을 미국에 과시한것으로 된다고 평하였다.
관측통들은 앞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무대로 한 로씨야와 미국사이의 대결이 한층 격화될것으로 전망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