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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바혁명무력성 반제반미공동전선에 언제나 함께 서있을것 강조
(평양 9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터 10일까지 조선을 방문한 호아낀 낀따스 쏠라 꾸바혁명무력성 부상은 조선의 현실을 목격하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방문을 통하여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강한 힘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가를 잘 알게 되였다.

그것은 천만군민이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있기때문이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투쟁정신은 꾸바군대와 인민에게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

우리는 조선에서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을 자기 일처럼 기쁘게 생각하고있다.

조선인민군 무장장비관을 참관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처럼 훌륭한 무장장비관은 더는 없을것이다.

여러 나라들에도 무장장비를 전시한 장소들이 있다.

그러나 전시내용과 건축물에 있어서 조선인민군 무장장비관에는 대비도 되지 않는다.

선대수령들의 선군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시는 김정은원수동지의 위대성에 경탄하였다.

선군정치의 위력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동지께서 판문점과 섬방어대들을 시찰하시고 초병들을 고무격려하신 소식을 감동속에 접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실현하시려는 그이의 드팀없는 의지를 느낄수 있었다.

또한분의 위인이신 김정은원수동지께서는 진보적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계신다.

오늘의 복잡한 정세는 두 나라가 어깨겯고 사회주의기치를 빛나게 고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꾸바와 조선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은 사회주의위업실현을 위한 공동투쟁에서 가까운 전우로 되고있다.

꾸바와 조선은 미국의 침략책동에 공동으로 맞서 싸우고있다.

우리는 조선인민군과 굳게 손잡고 교류와 협조를 확대하고 심화시켜나갈것이다.

대표단의 이번 방문이 정의와 평화,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두 나라 군대들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는데 기여하였다고 확신한다.

꾸바혁명무력은 반제반미공동전선에 영웅적조선인민군과 언제나 함께 서있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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