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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령장을 우러르는 진보적인류의 뜨거운 지성
(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진보적인류의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세계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들이 대하가 되여 5대륙의 방방곡곡에서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3차 대표자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의 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자주와 평화를 사랑하는 진보적인민들의 대경사였다.

하기에 수많은 나라의 당 및 국가, 정부수반들, 각계층 인민들과 국제 및 지역기구 인사들은 사상도 령도도 풍모도 백두산천출위인들 그대로이신 김정은동지께서 세계혁명의 위대한 기수가 되여주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념원이 담긴 진귀한 선물들을 마련하여 그이께 삼가 올리였다.

선물들마다에는 조선이 낳은 또 한분의 걸출한 령도자, 자주시대의 위대한 태양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추대되신 소식에 접한 여러 나라의 각계 인사들은 강철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그이께 고대시기부터 용맹과 슬기의 상징으로 명장들에게만 드리는 선물로 간주되고있는 장검을 삼가 올리였다.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인 꾸바공화국 내각 수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꾸바의 민족적영웅 안또니오 마쎄오장군이 쓰던 장검을 형상한 선물을 드리였다.

로씨야 노보씨비르스크시 쓰뜨로이첼리나야 꼼빠니야 워스또크유한책임회사 총사장은 온갖 정성을 다하여 마련한 장검을 전하면서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의 앞날은 참으로 밝고 창창하다, 그이께 용맹과 행복을 상징하는 장검을 드리는것을 가장 큰 영광과 기쁨으로 간주한다고 말하였다.

수리아 라따끼야도 상공업 및 부동산투자회사 사장도 칼날에 《각하께서 틀어잡으신 장검은 정의의 위력, 조국과 모든것을 지켜내는 불멸의 정의의 위력》이라고 새긴 장검을 보내여왔다.

선물들에는 백두산장군께서 정의의 보검을 틀어쥐시고 조국과 인민 그리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시리라는 기대와 확신이 담겨져있다.

여러 나라의 당 및 국가, 정부 수반들을 비롯한 고위인사들과 각계층 인민들, 국제 및 지역기구 인사들은 불세출의 위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선물들마다에 그대로 반영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인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은 조선을 방문한 기회에 성의껏 마련한 선물을 드리였으며 몽골대통령은 그이의 안녕을 축원하여 모쎄타를 보내여왔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국무원 부총리는 또 한분의 걸출한 선군령장께서 계시여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앞날은 밝고 창창함을 확신하는 마음이 그대로 깃들어있는 도자공예 《흥성의 정》을 올리였다.

중국 홍콩중항공국제유한공사 성원들은 황제들의 옥새나 귀중품, 황실의 장식품을 만드는데 쓰이던 진귀한 옥돌인 남방벽옥을 선물로 드리였다.

그들은 근 1년동안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여 선군령장의 탁월한 지략과 백전백승의 령도력, 필승의 의지와 강대함이 그대로 비껴있는 단검형태의 자연옥돌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수백년묵은 대추나무뿌리로 제작한 받침대의 정면에 공사 전체 성원들의 절절한 마음을 담아 《조선의 대장군 김정은동지의 강성대국리상이 실현되기를 축원합니다!》라는 글을 새기였다.

중국 단동중조변경무역성 리사장과 싱가포르태성그룹개인유한공사 리사장이 함께 올린 대형옥돌공예 《천하재부》에도 절세위인에 대한 흠모심이 뜨겁게 흘러넘치고있다.

중국의 국보석인 수암옥돌중에서도 그 진귀함이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는 무늬화옥을 마련한 그들은 고급옥돌공예사 5명이 50여일간에 걸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조선이 평화롭고 강성부흥하는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맞이하였음을 보여주는 대형옥돌공예품을 훌륭히 창작완성하도록 하였다.

미국 비정부단체 《글로벌 리쏘스 써비스》는 힘과 지혜, 진보의 상징으로 간주되고있는 말을 형상한 동공예 《다섯필의 준마》를 올리였다.

《글로벌 리쏘스 써비스》 회장은 김정은각하께서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추대되신데 대해 온 세계가 떠들썩하고있는 때에 그분을 축하하는것은 응당한 일이라고 말하였다.

조선을 방문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니신 천출위인상에 매혹된 스위스조선위원회 위원장은 그이께서 음악을 감상하시면서 잠시나마 휴식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명금을 특별히 마련하였다.

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주보중의 딸 주위는 족자서예 《치국안방》을 선물로 올리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족자서예 《치국안방》에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님의 위대한 뜻을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하시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주보중가족의 축복의 마음이 담겨져있다.

만경대가문, 백두산가문의 혈통을 이으신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을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더욱 빛내여나가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한다.

웬남 공안상이 올린 공예 《웬남공안상마크》,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시 화싸드유한책임회사에서 드린 수정꽃병,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이 증정한 호리병박공예 《인형》 등을 통해서도 진보적인류의 경모의 세계를 엿볼수 있다.

꾸바혁명무력성,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인도네시아투쟁민주당 중앙지도리사회, 수리아 알 바아스신문사, 미국 AP통신사,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김일성김정일기금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정부, 정당, 기관, 지역 및 국제기구들과 각계층 인민들이 올린 수많은 선물들에도 희세의 위인에 대한 무한한 신뢰심이 어려있다.

태양의 위업을 계승해나가시며 주체조선의 새로운 100년대를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인류의 광명한 미래를 의탁하려는 마음들이 위인흠모의 세계를 수놓았다.

아시아지역주체사상연구소 리사장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선군조선의 빛나는 존엄과 자주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끝없는 존경을 담아 그이의 태양같이 환하신 영상을 정중히 모신 수정공예품을 마련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이딸리아지부의 한 성원은 유리공예 《빛세기측정기구》를 선물로 올리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조선은 비록 크지 않은 나라이지만 세계정치의 중심에서 위대한 힘으로 세계를 움직이고있다.

해빛은 이 측정기구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다. 다시말하면 세계의 태양은 바로 김정은동지이시다.

위대한 태양을 모신 조선이 세계를 주도하며 주체의 길로 확신성있게 나아간다고 생각하는 나의 심정이 그대로 이 선물에 반영되여있다.

정녕 행성에 뜨겁게 굽이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은 조선 군대와 인민에게 또 한분의 백두령장,세기의 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있다.

선군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자이신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며 21세기는 태양의 세기로 빛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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