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일관계를 개선하자면 일본은 지난날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죄악부터 결산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일본정객들이 두 나라사이의 대화를 거들며 그것이 진척되자면 《근본문제》가 해결되여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마치도 우리때문에 조일관계가 풀리지 않는듯 한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론설은 그들의 주장은 정의와 부정의가 거꾸로 된 강도적론리이라고 까밝히고 일본의 과거죄행에 대해 폭로하였다.
일본이 무력을 발동한 강도적방법으로 주권국가인 조선을 날강도적으로 강점하고 류례없는 식민지통치를 실시하였다는것은 력사가 공인하고있다. 이 기간 일제가 감행한 죄악은 동서고금에 있어본적이 없는것이며 그들이 조선인민에게 입힌 정신도덕적, 인적 및 물질적손실은 헤아릴수 없다.
조선강점시기 840만여명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을 강제련행, 랍치하여 전쟁대포밥으로 써먹거나 죽음의 고역장에 내몰아 마소와 같이 부려먹었으며 100여만명을 잔인하게 학살하고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성노예로 만들고 치욕과 죽음을 주었다.
론설은 죄를 지었으면 잘못을 느끼고 빌어야 하는것이 인륜도덕이고 법적요구이며 관례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그런데도 일본은 과거범죄에 대해 하나도 인정하지 않고 그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회피하고있다. 세상에는 본의든 아니든 잘못을 저지른 나라와 민족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자기의 과거범죄에 대한 반성과 속죄를 집요하게 회피하는 나라는 유독 일본밖에 없다.
일본은 과거죄행을 하루빨리 청산하여야 한다. 이것은 일본자신을 위해서도 필요한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