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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이 열리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가 2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참가하였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과학, 교육, 문학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이 회의에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김영남, 최영림, 최룡해, 현영철, 김정각, 장성택, 박도춘, 김국태, 김기남, 양형섭, 강석주, 리용무, 현철해, 김원홍, 리명수, 오극렬, 김양건, 김영일, 김평해, 문경덕, 곽범기, 주규창, 김창섭, 로두철, 리병삼, 조연준, 태종수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류미영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 법제위원회 위원장이 주석단에 자리를 잡았다.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부의장들이 의장석에 앉았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최태복의장이 개회사를 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 의안을 결정하였다.
1.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하여
2. 조직문제
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최태복대의원이 하였다.
첫째 의정에 대하여 로두철대의원, 김승두대의원, 오수용대의원, 리길춘대의원, 전용남대의원, 동정호대의원, 리학성대의원, 박용팔대의원, 리영철대의원, 허정숙대의원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되는 뜻깊은 시기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는것은 한평생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굳건히 계승하며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라고 말하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는 당의 숭고한 조국관, 후대관, 미래관이 구현되여있는 중대한 조치로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참모습을 온 세상에 시위하는 일대 사변으로 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게 됨으로써 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중등일반교육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고 혁명인재육성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킬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후대중시, 교육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성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사업에 한결같이 떨쳐나 새 세대들을 강성조선의 억센 기둥감으로 키우는데 이바지할 결의를 표명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하여》가 대의원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회의에서는 둘째 의정인 조직문제가 토의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조선로동당 평안남도위원회 책임비서 홍인범대의원,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전용남대의원이 대의원전원찬성으로 보선되였다.
회의에서는 최희정대의원을 직무변동으로 최고인민회의 예산위원회 위원장에서 소환하고 곽범기대의원을 최고인민회의 예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선거하였다.
최태복의장이 페회사를 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김정일애국주의가 전면적으로 구현된 사회주의문명국, 백두산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로 전당, 전국, 전민을 불러일으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