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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들 조선의 사회주의교육제도 우월성 더욱 높이 발양시키자
(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신문들은 사설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는데 대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조선의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법령이 발포되였다.

《로동신문》은 전반적 12년제의무교육제는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제의 심화발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법령의 발포는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안아올수 있게 한 중대한 계기로 된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는 중등일반교육체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이다. 1년동안의 학교전교육과 5년제소학교, 3년제초급중학교와 3년제고급중학교에 이르는 12년동안의 체계적인 교육기간에 새 세대들에게 중등일반교육을 완성시켜준다는데 새로운 교육제도의 우월성이 있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에 의하여 교육체계와 교육내용, 교육방법으로부터 교원양성과 교육조건보장에 이르기까지 중등일반교육사업이 일신되게 된다. 정보산업시대,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의 교육제도를 더욱 완비하고 교육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할수 있는 중대한 조치라는데 이번 법령의 발포가 가지는 커다란 의의가 있다.

법령의 발포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선군혁명의 억센 기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있게 하는 확고한 담보로 된다.

교육기간 학생들은 혁명적세계관을 철저히 세우고 중등일반지식과 현실에서 써먹을수 있는 현대적인 기초기술지식을 배우며 졸업후 사회에 진출하여 자립적으로 활동할수 있는 창조적능력을 갖추게 된다.

교육사업에 조국의 미래가 비낀다. 주체교육의 화원속에서 억세게 자라나는 계승자들의 대오가 굳건하기에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창창하다.

《민주조선》은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성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자고 강조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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