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어은동에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의 군사야영훈련을 지도하여주신 50돐기념 연구토론회가 2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김기남, 문경덕, 조연준과 관계부문 일군들,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평양시내 대학들의 교원, 학생들과 어은혁명사적관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 성자립을 비롯한 토론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어은동군사야영훈련지도는 걸출한 정치가, 령도자가 문무를 어떤 경지에서 겸비하여야 하며 군사중시의 관점에서 대중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하는가를 보여주고 선군혁명위업계승의 만년초석을 튼튼히 한 전환적계기였다는데 대해 해설론증하였다.

전체 청년대학생들이 어은동군사야영훈련지도의 나날에 쌓아올리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는 선군혁명전위들로 억세게 자라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