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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신문 함선침몰원인이 기뢰에 의한것이라고 주장
(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한겨레》가 26일 《천안》호가 기뢰에 의해 침몰되였을 가능성을 립증하는 사실들이 계속 밝혀지고있는데 대해 전하였다.

신문은 2010년 합동조사단이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한 최종보고서에서 기뢰폭발가능성을 배제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러나 얼마전 백령도주변수역에 미군의 폭뢰를 개조한 륙상조종기뢰들이 1979년에 부설된 당시와 그 직후 적어도 3~4차례의 폭발을 일으켰다는것이 기뢰부설작업에 관여하였던 관계자를 통해 처음으로 밝혀졌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백령도의 주민들도 바다속에서 이 기뢰를 목격하였으며 폭발흔적들을 발견하였다고 증언함으로써 아직도 섬주변에 수많은 기뢰들이 남아있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고 썼다.

30년이상 세월이 흘렀어도 륙상조종기뢰에 폭발가능성이 존재한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라고 신문은 밝혔다.

합동조사단의 결론을 반박하는 이러한 증거들은 함선침몰이 기뢰에 의한것이라는 주장을 적극 뒤받침해주고있다고 신문은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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