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내각총리 최영림과 함께 30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호금도동지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오방국동지, 국무원 총리 온가보동지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우리들은 중화인민공화국창건 63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당신들과 그리고 당신들을 통하여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중국인민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운명개척과중국의 력사발전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획기적사변이였습니다.
새 중국의 탄생후 지난 60여년간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광활한 중화대지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변혁과 눈부신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우리는 중국의 특색이 있는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들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당 제18차대회를 맞이하게 되는 중국인민이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과학적발전관을 관철하며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력사적로정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재부인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이며 우리 당과 정부의 변함없는 립장입니다.
우리들은 전통적인 조중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당과 정부, 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끊임없이 공고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중화인민공화국의 부강번영과 귀국인민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최영림
주체101(2012)년 9월 30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