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일 《정치백치의 너절한 셈법》이라는 제목으로 된 론평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리명박역도가 우리의 국방력강화를 금전문제로 비하하며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청와대에서 그 무슨 《다과회》라는것을 벌려놓고 지금 누가 북에 쳐들어가는것도 아닌데 국방력강화에 많은 돈을 넣으며 국민소득을 떨구고있다는 잡소리를 줴치였다.
이것은 지난시기 우리의 인공위성발사비용을 걸고들면서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떠들던 반공화국나발의 재판이며 너절한 돈벌레의 셈법이 아닐수 없다.
민족의 최고리익과 자주적권리를 금전과 맞바꿀수 있다고 보는 정치문외한이 감히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에 금이 가게 하려 하고있으니 그 어리석음은 바이 무쌍하다.
오늘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도 넘볼수 없을 정도로 무진막강해진 우리의 군력은 다시는 식민지노예로 살지 않기 위해 우리 인민자신이 선택하고 강화발전시켜온것이다.
우리는 오랜 기간 제국주의자들과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을 해오지 않으면 안되였다.
자주적인민으로 사느냐 아니면 또다시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느냐하는 갈림길에서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국방력강화에 최대의 힘을 기울여왔기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었고 강성부흥의 활로를 열어놓을수 있었다.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그 어떤 원쑤도 범접못하는 군사강국으로 세계에 우뚝 올라선것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십년동안 피와 땀을 바쳐 다진 막강한 국방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있다.
최근시기 자주권과 존엄을 잃고 맥없이 무장해제를 당한 나라들이 국민소득이 적어서 수난과 굴욕을 겪었는가.
우리가 선택하고 걸어온 길은 천만번 옳았으며 막강한 자주권이야말로 최상의 국력이다.
자주권이 있고야 국민소득을 론할수 있는 법이다.
미군의 남조선강점유지비를 계속 늘구어 섬겨바치며 북침전쟁연습과 무력증강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있는 남조선괴뢰들이 누구의 국민소득을 운운하는것자체가 가소로운 망동이 아닐수 없다.
그렇게 계산이 밝은 리명박이 이미 저승길에 들어선 자기의 처지를 모르고 주제넘게 국민소득을 운운하고있으니 실로 가관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