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10.4선언발표 5돐에 즈음하여 방글라데슈, 네팔 인사가 9월 26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 가리브 네와즈는 오는 10월 4일은 력사적인 10.4선언발표 5돐이 되는 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 선언은 6.15공동선언과 함께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전체 조선민족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공동의 통일대강이며 애국애족의 기치이다.

10.4선언은 6.15통일시대의 현실을 통해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다시금 확인한 자주통일의 기치이다.

이 선언이 가리키는대로만 하면 조선민족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갈수 있다.

조선통일지지네팔위원회 위원장 마니크 랄 쉬레스타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현 남조선당국은 10.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대시정책과 군사적도발을 강화하면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조선반도의 긴장상태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우리는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전체 조선인민의 념원에 배치되는 행위를 하지 말것을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