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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과 일화(438)
   학교가 일떠서게 된 사연

(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51(1962)년 3월 어느날 수도시민들의 생활을 료해하시려 인민반장들과 담화하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대동문이 있는 쪽에 인민학교(당시)가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인민학교는 없고 문학대학이 있다고 말씀드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신중한 안색을 지으시며 내가 다니면서 종종 보는데 어린것들이 큰 거리를 건너서 학교에 다닌다고, 차들이 많이 다니는데 위험하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어린것들이 큰 거리를 건너다니지 않아도 되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제일 좋은것, 제일 좋은 조건을 어린이들에게 지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대동문인민학교(오늘의 김성주소학교)가 번듯하게 일떠섰다.

뜻깊은 사연을 안고있는 학교는 오늘도 절세위인의 숭고한 후대관을 길이 전해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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