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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경제 여러 공장,기업소 3.4분기계획 넘쳐수행
(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인민경제 여러 부문 공장, 기업소에서 9월과 3.4분기계획을 넘쳐수행하였다.

강계청년발전소, 수풍발전소, 서두수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은 물량을 과학적으로 타산한데 맞게 발전설비들을 만가동, 만부하로 돌려 월계획수행률을 올리였다.

남강발전소 로동계급은 9월계획을 120%, 분기계획을 114%로 완수하였다.

허천강발전소, 장진강발전소, 장자강발전소에서도 지난해보다 훨씬 장성된 올해 3.4분기계획을 103%씩 수행하였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여러 탄광 탄부들은 막장들의 배수계통을 정비보강하고 채탄장관리를 짜고들면서 증산의 열풍을 일으켜 계획보다 많은 석탄을 생산하였다.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도 굴진을 앞세우고 예비채탄장을 넉넉히 마련하면서 생산을 다그쳐 석탄산을 높이 쌓았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3.4분기 철정광생산계획을 102%로 완수하였다.

기계공업부문 로동계급은 증산투쟁을 적극 벌려 기계공업성적인 9월과 3.4분기계획을 각각 112.7%,109.7%로 완수하였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어랑천2호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들에 보내줄 설비생산을 늘여 월계획수행률을 1.4배로 끌어올렸다.

평양326전선공장, 경성애자공장, 안주절연물공장이 년간계획을 끝내였다.

금성뜨락또르공장, 희천정밀기계공장 로동계급은 뜨락또르와 각종 부속품생산을 초과완수하였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생산적앙양을 위한 함남의 불길높이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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