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통신사는 《세계적인 핵위협과 군비경쟁의 장본인》이라는 제목으로 된 론평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이 핵무기시험을 비밀리에 계속해온 사실이 드러나 세인을 아연케 하고있다.
교도통신에 의하면 미국은 올해에 들어와 플루토니움을 사용하여 이미 저장된 핵무기들의 성능을 검사한다는 미명하에 4월부터 8월까지의 기간에 핵시험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이로써 미국은 저들의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이 핵무기에 의거한 세계제패야망을 가리우고 세상사람들을 기만하기 위한 연막에 불과하다는것을 적라라하게 드러내였다.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집권초기 《핵무기없는 세계》를 표방하면서 미국은 핵무기의 개발과 핵시험을 진행하지 않을것이라고 국제사회앞에 공약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핵무기시험은 그의 집권기간 여전히 추진되였다.
플루토니움을 사용한 핵시험만도 지난해와 올해에 련이어 진행되였다.
미국이 저들의 방대한 핵무기고를 유지강화하기 위해 핵시험과 신형핵무기개발 등 별의별 짓을 다하면서도 《비핵화》를 떠드는것은 말그대로 위선이며 황당무계하기 그지없는 궤변이다.
미국이야말로 예나 지금이나 지구상에 핵전쟁위협과 군비경쟁을 불러오는 주범이다.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핵무기를 만들어내고 각종 핵무기들을 제일 많이 보유하고있는것도,인류에게 핵참화를 들씌운것도 바로 미국이다.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시기에도 전쟁국면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전변시키기 위해 핵무기사용을 추구하였다. 뿐만아니라 남조선과 세계도처에 수많은 핵무기들을 전개해놓고 항시적인 핵위협을 조성하고있다.
세계적으로 핵위협,핵전쟁위험이 커지고있는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
그런 미국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리행검토대회와 《핵안전수뇌자회의》 등 국제회의들을 벌려놓고 핵물질의 사용최소화와 안전관리 및 불법거래방지 그리고 《비핵화》에 대해 떠드는것은 언어도단이다.
미국이 떠드는 《비핵화》란 결국 본질에 있어서 저들만이 핵무기를 가지고 세계를 좌지우지하려는 핵무기독점론이다.
핵무기를 침략정책수행의 만능수단으로 간주하고있는 미국에 있어서 핵무기의 페기나 불사용은 있을수 없게 되여있다.
미국의 침략적인 핵정책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없는 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위적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