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15돐에 즈음하여 나이제리아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가 9월 20일 인터네트홈페지에 기념글을 올렸다.

글은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김일성주석의 서거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로골화되는 압살책동, 련이은 자연재해로 조선이 최악의 시련을 겪던 시기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시였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구상을 펼치시였다.

1998년 8월 조선은 자체의 힘으로 개발한 첫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하였다.

그이께서는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였다. 끊임없는 군령도의 자욱을 이어가시며 선군정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시였다.

그이의 선군령도밑에 조선사회의 일심단결이 새로운 높은 경지에 이르렀으며 전반적국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핵억제력까지 마련되였다.

조선로동당은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공세로 나라가 시련을 겪던 지난 세기말엽에도 전반적무상치료제와 무료의무교육제와 같은 인민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도록 하였다.

글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경공업기지들이 나라의 곳곳에 훌륭히 꾸려진데 대하여 소개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지만 조선로동당은 그이를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였다.

그이께서 조선로동당건설에 쌓으신 업적은 승승장구하는 조선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