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10.4선언발표 5돐에 즈음하여 인도네시아신문 《쑤아라 까르야》 9월 27일부가 기념글을 게재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현 남조선당국은 집권초기부터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천안》호사건과 같은 모략적인 사건들을 련이어 조작하였다.
지어 조선인민이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민족의 최고존엄을 감히 헐뜯고 비방중상함으로써 인민들의 활화산같은 분노를 촉발시켰다.
남조선당국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저해하고 통일에 역행하는 반공화국모략책동과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여야 한다.
북남관계개선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
방대한 무력이 대치되여있는 조선반도에서는 사소한 우발적인 사건도 전면전쟁으로 번져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을 가시고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자면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야합하여 무모하게 벌리고있는 북침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을 그만두어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평화애호적인 호소에 긍정적으로 호응한다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담보될것이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통일을 바란다면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사업에 부당한 조건과 구실을 걸고 훼방을 놓지 말며 각계각층의 자유로운 래왕과 교류를 보장하여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에 이바지하여야 한다.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전체 조선민족이 변함없이 들고나가야 할 자주통일의 기치이며 민족번영의 리정표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