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만경대 남리부락에 펼쳐진 류다른 풍경이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있다.
농촌마을의 풍치를 돋구며 조선식합각지붕을 떠인 이곳 살림집 지붕들에는 빨간색, 파란색의 태양열물가열기가 2대씩 설치되여있다.
매 가정들에서는 물가열기를 통하여 평균 55℃로 더워진 물을 생활에 적극 리용하고있다.
지붕설치식태양열물가열기는 집열면적이 1.5㎡이고 빛리용효률이 80%로서 모든 살림집들에서 계절과 날씨조건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으므로 실리가 매우 크다.
많은 석탄과 전력을 절약하면서도 주민들의 문명한 생활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있는 태양열물가열기가 도입된 남리부락의 희한한 모습은 우리 당의 인민사랑이 펼친 또하나의 자랑찬 현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우리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하는 당입니다.》
지난해 10월 태양열설비개발중심을 찾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곳에서 만든 여러가지 형태의 태양열물가열기를 보아주시고 대단히 만족해하시며 많이 만들어 살림집들과 인민군부대들에 설치하도록 하시였다.
어버이장군님의 현지말씀을 받들고 이곳 일군들과 연구사, 종업원들은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고 헌신적인 투쟁을 벌려 짧은 기간에 많은 태양열물가열기를 생산하였으며 만경대 남리부락의 모든 가정들에 설치해주었다.
어버이사랑이 깃든 태양열물가열기의 덕으로 이곳 주민들은 지난 겨울의 맵짠 추위속에서도 훈훈한 부엌에서 더운 물을 마음껏 리용하며 생활할수 있었다.
남리부락의 주민들은 농사일을 하는 평범한 자기들에게 이런 혜택이 먼저 차례졌다고 하면서 저저마다 격정을 터치고있다.
최근옥할머니는 생활의 구석구석에 어려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을 깊이 느끼며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어느 집에서나 수도꼭지를 틀면 더운 물이 콸콸 나온다. 부엌의 한쪽벽면에 설치된 손바닥만한 크기의 자동조종기에는 물온도가 표시되고있다. 지난 겨울의 추운 날씨에도 새벽이면 35℃, 낮이면 70℃정도의 물온도가 보장되였으며 지금은 최고 90℃의 뜨거운 물이 나와 음식가공에도 리용하고있다.
어버이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인민들이 자리잡고있었다고 하면서 농장원 오인삼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태양열물가열기들을 보아주시며 남리부락에 설치해줄데 대하여 하신 어버이장군님의 말씀을 전달받으면서 온 마을사람들이 울었다. 매일 더운 물을 마음껏 쓰면서 우리모두는 위대한 장군님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심장으로 받아안고있다. 정녕 날을 따라 사회주의문명이 꽃펴나는 문화농촌의 자랑스러운 모습에는 백두산위인들께서 바치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어려있다.
남리부락의 전체 주민들은 받아안는 행복이 커만 갈수록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실현해나가는 선군시대의 모범농민이 될 결의로 가슴 불태우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