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10.4선언발표 5돐에 즈음하여 네팔선군정치지지협회 서기장인 네팔 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위원회 공동서기장 파닌드라 라즈 빤뜨가 9월 27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네팔인민을 비롯한 자주와 진보,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나라 인민들은6.15북남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남조선에 있는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고 외국군대를 철수시킬데 대한 유엔총회 제30차회의 결의를 준수하지 않고있는 미국을 준렬히 규탄한다고 언급하였다.

조선의 통일은 반드시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밑에 실현될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의 평화적통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남조선당국자들이 하루빨리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존중하는 길로 나와야 하며 남조선에서 미국의 핵무기와 침략군대를 당장 철수시키고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여야 한다.

우리는 콩크리트장벽을 해체하고 《보안법》을 철페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평화와 정의를 사랑하는 전체 조선인민은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반드시 이룩할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