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군군인들 전투진입 3일만에 감탕처리공사
83.3%,수문보수공사 100% 수행
(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백두산혁명강군의 단숨에의 공격정신,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이 합장강정리공사전투장에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의 명령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인민군군인들은 주체의 최고성지를 더 잘 꾸리고 조국산천을 아름답게 변모시켜나갈 애국충정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공사에 진입하여 3일만에 감탕처리공사는 83.3%, 수문보수공사는 100%로 수행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합장강정리공사는 수Km에 달하는 강바닥의 감탕을 파내고 이 구간의 옹벽쌓기와 수문들의 정비보수를 짧은 기간에 진행해야 하는 아름차고 방대한 대자연개조전투이다.
인민군군인들은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으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할 일념안고 산악같이 일떠섰다.
백두산혁명강군의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만장약된 인민군군인들의 드높은 열의로 공사장은 시작부터 용암마냥 끓어번지였다.
인민무력부 책임일군들과 부대지휘관들은 군인들을 총공격전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는 한편 작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웠다.
공사장에 력량과 기계화수단들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립체전을 벌리기 위한 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었으며 후방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 전투원들의 사기를 높여주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결심하시면 무조건 한다는 혁명군대의 불굴의 기상이 전투장에 나래치는속에 대격전이 벌어졌다.
화선선동의 힘있는 북소리, 중기계들의 드세찬 동음소리로 전투장은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졌다.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도 단숨에 허물 기세드높이 군인들은 첫날 하루동안에 13만 5,400㎥의 감탕을 파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최고사령관기를 펄펄 휘날리며 군인기질, 군인본때로 맡겨진 과제를 와닥닥 해제끼려는 인민군군인들의 힘찬 투쟁으로 공사장에서는 시간마다 기적이 창조되였다.
1구역과 2구역을 맡은 조선인민군 림남수, 권육성소속부대 군인들은 2일만에 강바닥의 감탕을 전부 처리하는 혁신을 일으켰다.
지휘관들은 생눈길을 헤치는 심정으로 힘든 모퉁이마다에 어깨를 들이밀고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갔다.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헌신성은 3구역과 8구역을 맡은 조선인민군 전명철, 오득현소속부대에서도 높이 발휘되였다.
백두령장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군인들은 감탕마대를 메고 달리며 헌신의 구슬땀을 흘리였다.
시간을 주름잡으며 분투한 군인들의 투쟁으로 이 구역들에서도 감탕처리과제가 100% 수행되였다.
공사의 제일 어려운 구간인 4, 5, 6, 7구역을 담당한 조선인민군 박철룡, 리계설, 김학만, 남철소속부대에서 모든 공사를 속전속결하기 위한 공정계획을 빈틈없이 세우고 돌격전을 과감히 벌리였다.
굴착기들과 대형자동차들이 만가동되고 돌파구가 열려 공사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는 속에 이 구역들의 감탕처리공사가 마감단계에 이르렀다.
군인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애로와 난관을 극복하며 수문들의 보수공사를 끝내고 옹벽보수, 주변정리도 동시에 내밀고있다.
금수산태양궁전 주변일대를 선군시대의 선경으로 전변시키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영광의 보고를 드릴 날을 앞당기기 위한 인민군군인들의 불꽃튀는 전투속에 합장강은 시간이 감에따라 변모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