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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재배의 과학화,공업화의 연구중심기지인 평양화초연구소
(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화초연구소는 좋은 수종의 화초들을 연구하여 전국각지에 퍼치고 그 재배를 과학화, 공업화하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는 중심기지이다.

면모를 일신,화초생산 20여배로 증대

최근 1년간 연구소의 모습이 일신되였다.

종전에 비하여 부지면적은 11배, 재배면적은 14배, 화초생산량은 20여배로 늘어났다.

연구소에는 모든 공정이 콤퓨터에 의해 자동조절되는 현대적인 온실들과 시험포전들, 첨단생물공학연구설비들이 갖추어져있다.

온실은 2중진공유리온실로서 계절적영향을 적게 받고 해비침량에 따라 해가림막을 조종하여 재배를 과학적으로 할수 있게 되여있다.

시험포전들에서 생산된 갖가지 아름다운 화초들은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고 거리와 마을을 화려하게 하는데 적극 기여하고있다.

새 꽃품종들을 육종, 재배기술 보급

지난해 3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지지도이후 연구소에서는 20여종의 새로운 꽃품종들을 육종하고 근 180종에 달하는 화초유전자원 수집연구, 진디물저항성 국화유전자전이체 2개체개발, 다리아조직배양번식방법을 확립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새 꽃품종중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이름을 지어주시고 정말 꽃이 곱다고 하신 만복화도 있다.

란과에 속하는 만복화는 사철푸른 여러해살이화초로서 매우 아름다울뿐아니라 가장 오래 피는 꽃들중의 하나이다.

연구소에서는 새로운 종의 심비디움과 게르베라, 나비꽃을 비롯한 꽃품종들도 육종해냈다.

이와 함께 튤립을 비롯한 많은 화초들을 조선의 기후풍토에 순화시켜 각지에 퍼치였다.

가물견딜성유전자를 사철국화의 잎세포에 이식하고 그것을 조직배양하여 처음으로 유전자전이화초를 얻어낸것을 비롯하여 각종 화초들을 마음먹은대로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도서들인 《화초원색도감》, 《화단, 화대조성과 화초재배》를 출판하여 각지에 보급함으로써 나라의 원림조성과 화초자원을 늘이는데 이바지하였다.

누구나 찾는 화초도매소

연구소에 새로 일떠선 화초도매소로는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있다.

이곳에는 조선과 세계 여러 지역에 분포되여있는 70여종의 화초들이 전시되여 황홀경을 펼치고있다.

사철봉선화, 백설공주봉리꽃, 맨드라미, 씨클라멘 등의 진귀한 꽃들앞에서 사람들은 쉬이 걸음을 떼지 못한다.

여러가지 꽃바구니와 꽃다발을 비롯한 꽃제품들도 전시되여있다.

손님들의 기호와 요구에 맞게 종이, 수지로 된 각이한 형식과 모양의 화분, 꽃병들도 판매되고있다.

소장 장복화(녀자, 44살)는 화초도매소에서는 꽃바구니와 함께 결혼식과 생일 등의 계기에 쓰이는 축하의 꽃다발들을 봉사하고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진귀한 꽃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말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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