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여든번째의 생일을 맞이하는 통일애국투사 김용수에게 5일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빈농의 가정에서 망국노의 설음안고 자라난 그는 해방후 남녘땅에서 생활하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품속에서 새 생활이 약동하고있는 공화국북반부를 끝없이 동경하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 공화국의 품에 안긴 그는 손에 총을 잡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용감히 싸웠으며 전후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주의건설에 헌신하였다.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나서 투쟁하다가 적들에게 체포된 그는 수십년세월 전향을 강요하는 원쑤들의 온갖 회유와 야수적고문을 이겨냈다.
생일상을 받아안은 김용수와 가족, 친척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나라의 강성번영과 통일을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바쳐갈 의지를 피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