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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리명박역도의 《국회시정연설》 배격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5일 《산송장의 가련한 넉두리》이라는 제목으로 된 론평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리명박역도가 4일 《국회시정연설》이라는것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요, 《인권》이요 뭐요 하며 또다시 우리 체제를 감히 헐뜯어댔다.《북의 핵과 미싸일개발이 반도는 물론 세계안보도 해친다.》는 같지 않은 소리까지 늘어놓았다.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진 산송장의 넉두리로서 대결미치광이의 발작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령도자와 군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희망찬 미래를 개척하며 보다 활력에 넘쳐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 오늘 우리의 현실이며 우리 제도의 모습이다.

국제사회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인민의 복리증진과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공화국의 눈부신 발전모습은 지금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동족에 대한 대결의식과 거부감이 체질화된 극악한 민족반역자들의 시야에는 이것이 보일리 만무하다.

역도가 임기 마지막《시정연설》이라는데서 그 누구의 《위협》을 떠든것을 보면 집권기간 우리의 일심단결위력, 선군위력에 죽탕이 되도록 얻어맞은데 대한 가련한 분풀이에 불과하다.

저지른 하많은 죄악으로 하여 리명박역도는 지금 더이상 지탱할수 없는 정치적운명의 극한점에 다달았다.

대내외정책의 총파산으로 하여 온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 저들내부와 미일상전에게서까지 버림을 받고있는것이 오늘날 역도의 신세이다.

안팎으로 개몰리듯 하여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히게 된 주제에 아직도 그 누구를 걸고드는것을 보면 참으로 고약하기 그지없다.

더우기 언제 뭇매를 맞고 뒈질지 몰라 괴뢰국무총리까지 내세워 연설문을 읽어대게 한것을 보면 가긍하기란 말이 아니다.

조국과 민족도 모르고 철학도 일가견도 없는 리명박이 《시정연설》이요 뭐요 하다보니 도리여 제놈의 가련한 처지를 드러내는 꼴이 된것이다.

역도가 《상생, 공영의 남북관계를 지향한다.》느니, 《흡수통일을 하려는 의사가 없다.》느니 한것도 극악한 동족대결정책으로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은 책임을 모면하려는 궁여지책에 불과하다.

《임기말까지 남북관계를 동결상태에 둘 각오가 되여있다.》고 한 집권초기의 악담그대로 역도는 지난 수년간 민족공동의 리념과 성과물들을 전면부정하고 체계적으로 말아먹었다.

미일상전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여 집권 전기간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부르짖으며 우리에 대한 《체제전복》과 새전쟁도발에만 기승을 부리며 날뛰였다.

반역도당의 대결책동으로 하여 오늘의 북남관계는 지난 랭전시대보다 더한 대결구도로 바뀌였다. 우리 민족만대의 삶의 터전인 조선반도는 임의의 시각에도 핵전쟁이 터질수 있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화하였다.

언젠가 《한겨레》신문이 《미국의 삽살개》라는 제목의 글에서 《리명박이 남북관계 등에 대해 철학도 견해도 없이 그저 〈대북강경론〉, 〈한미동맹〉만 웨치는 랭전시대방식으로 대처하다보니 꼴이 우습게 됐다. 토목공사도 외교도 남북관계도 모두가 〈70년대방식〉에 갇혀있다.》고 야유한것은 역도가 저지른 죄악에 대한 적중한 해학이 아닐수 없다.

력대 민족반역자들의 비참한 말로와 마찬가지로 리명박역적이 동족대결로 얻은것이란 오직 수치스러운 파멸뿐이다.

그 누구도 거들떠보지도 않는 고독한 저승길에서 아직도 주절대는 역도의 몰골이 가련하기만 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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