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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을 맞으며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주체53(1964)년 6월 19일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그날로부터 근 반세기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 가장 강위력한 혁명의 참모부로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1974년 2월 19일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조선로동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다.
그해 8월 2일 전국당조직일군강습회에서 한 결론에서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하여 당건설목표와 그 실현을 위한 근본방도를 새롭게 밝힌 독창적이며 완벽한 당건설대강을 발표하시였다.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리론, 방법대로 진행해나가도록 하심으로써 조선로동당을 유일사상체계와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전변시키신것은 그이께서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특출한 업적으로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내세우시고 당을 선군혁명의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조선로동당이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백승을 떨치고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전진시킬수 있은것은 그이의 독창적인 선군정치의 고귀한 결실이다.
조선로동당을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장군님의 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틀어쥐고나가며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조선로동당은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