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련방제통일방안과 배치되는 그 어떤 체제대결기도도 단호히 배격하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온 겨레는 나라의 통일을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평화적으로 실현할수 있는 유일한 방도는 련방제통일이라는것을 확신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32년전인 1980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시였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북과 남에 있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고 용납하는 기초우에서 민족통일정부를 내오고 그밑에서 북과 남이 지역자치제를 실시하는 련방공화국을 창립하여 조국을 통일할것을 밝히고있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민족주체의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이룩하기 위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련방제통일의 길에 온 민족이 한결같이 바라는 자주통일, 평화번영이 있다.
련방제통일이 이루어지면 우리 민족은 전국적범위에서 자주권을 확립하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대단합을 실현하게 될것이며 우리 나라는 자주적이고 평화애호적인 민족통일국가로 될것이다. 통일된 련방국가는 주변나라들의 리해관계도 침해하지 않을것이다.
련방제방식의 통일은 조선반도에 항시적으로 감돌고있는 전쟁위험을 없애고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도 이바지한다.
현재는 물론 앞으로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환경이 어떻게 달라져도 북과 남의 평화적통일방도는 련방제방식외에는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