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에 진행된 제8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에서 《메아리》상표가 붙은 마이크식화면노래반주기와 고성능마이크 등 음향제품들이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최신기술을 리용하여 개발한 새형의 마이크식화면노래반주기는 TV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임의의 노래를 선택하여 부를수 있다.

필요에 따라 화면음악을 더 보충할수 있는 추가기능을 가지고있으며 2명이 보조마이크로 동시에 리용할수도 있다.

반주기재에 수록된 화면음악은 1 700여곡이나 된다.

메아리회사 사장 김일룡(남자, 60살)은 무선 및 유선마이크들은 그 형태와 종류가 다양하고 질이 매우 높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회사에서 생산되는 음향제품들은 대외적으로도 널리 호평받고있다.

지난기간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발명 및 새기술전람회들에서 금상과 금은상을 수여받았으며 2004년 세계발명 및 저작소유권기구의 최고발명상을 받았다.

특히 고성능마이크에 대한 수요는 많은 나라들에서 제기되고있다.

회사에서는 최근에 첨단기술제품인 지능형자동화재경보체계도 개발하였다.

메아리회사는 평양시 락랑구역에 자리잡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