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가 4일 괴뢰역적패당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반대하고 평화수호를 위한 투쟁에 나설데 대한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호전세력이 막대한 돈을 탕진하면서 지뢰방호특수차와 고성능직승기를 끌어들이는 등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을 강화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조선반도에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게 된것은 현 《정권》의 대결정책때문이라고 호소문은 단죄하였다.
호소문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리행하는 길밖에 없다고 주장하였다.
모든 국민들이 반전평화수호투쟁에 떨쳐나설 때 조선반도에는 통일과 번영의 활로가 열리게 될것이라고 호소문은 밝혔다.
호소문은 이 땅에 절대로 전쟁의 참화가 들씌워지게 할수 없다고 하면서 모든 민중이 힘을 모아 리명박《정권》의 전쟁책동을 분쇄하고 평화를 수호하자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