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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기발에 깃든 숭고한 뜻
(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일을 맞는 조선의 거리들에 당기발이 힘차게 휘날리고있다.

마치와 낫과 붓이 빛나는 붉은 기폭을 바라보며 군대와 인민은 당기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당을 상징하는 기발의 력사는 오래지만 조선로동당기처럼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반영하여 근로인민의 대중적정당으로서의 성격과 사명이 뚜렷이 반영되여있는 당기는 없다.

주체34(1945)년 10월 10일 당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을 로동계급의 당으로서의 성격을 고수하면서도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울수 있는 기치, 당기를 제정하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시였다.

1946년 7월 어느날 한 일군을 부르신 수령님께서는 앞으로 우리가 내오는 로동당이 어떤 당인가 하는것을 우리 전체 당원들은 물론 다른 근로자당의 당원들 그리고 인민들에게 정확히 인식시키며 세계인민들도 다 알도록 하기 위하여 로동당기발을 제정하려고 한다고 하시였다.

당기를 만들면 새로 탄생할 로동당에 대한 정확한 표상을 줄뿐아니라 로동당원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데도 좋을것이라고, 당의 성격이 나타나게 당기발도안을 우리 식으로 잘 그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후에도 몸소 여러차례나 창작가들을 만나주시고 당기에 로동당의 대중적성격을 가장 정확히 반영할수 있는 상징소재를 바로잡도록 도안창작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시였다.

도안이 작성되였을 때에는 무려 3차례나 보아주시고 당마크에는 반드시 로동계급과 농민과 함께 근로인테리가 함께 형상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도안에 그려진 마치와 낫을 보시고는 조선의 로동계급과 농민들이 쓰는 마치와 낫을 그려넣도록 부족점을 일일이 깨우쳐주시였다.

또한 상징소재들을 배렬하는 사업도 몸소 이끌어주시였다.

이처럼 수령님의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당기발과 당마크가 주체형의 혁명적당의 성격과 사명을 뚜렷이 나타내는 명작으로 세상에 태여나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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