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이 자강도 강계시에 높이 모셔졌다.
동상들은 날리는 군복자락에 한손에는 쌍안경을 드시고 다른 한손을 높이 드시여 우리 군대와 인민을 불러일으키시며 조국해방전쟁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선군혁명의 만단사연을 전하는 야전솜옷차림으로 한손을 허리에 짚으시고 거연히 서시여 백두산대국의 미래를 축복해주시는 어버이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이 형상되여있다.
동상제막식이 11일에 진행되였다.
김영남, 최영림, 최룡해, 김정각, 김기남 등과 관계부문 일군들, 인민군장병들, 동상을 모시는 사업에 공헌한 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 돌격대원들, 도내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제막식에 참가하였다.
동상제막을 당과 국가, 군대, 자강도의 책임일군들이 하였다.
동상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이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또한 자강도와 도의 당, 정권기관,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들과 조선인민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경모하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이 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사람못살 궁벽한 곳으로 버림받던 자강도를 강성국가건설의 앞장에 내세워주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함께 모시고싶은것은 자강도 인민들의 절절한 소망이였다고 하면서 그는 인민들의 충정에 떠받들려 동상이 짧은 기일에 최상의 수준에서 모셔지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참가자들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대한 해설을 듣고 동상들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