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10.4선언채택 5돐에 즈음하여 4일 민주꽁고, 도이췰란드단체가 성명을 발표하였다.

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는 다음과 같이 성명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하시여 외세의 간섭이 없이 조선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놓으시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지난 4월 15일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 나갈것이라고 하시였다.

우리는 세계진보적인민들이 조선인민의 조국통일위업에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낼것을 호소한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도이췰란드지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10.4선언은 북남관계를 호상존중과 신뢰의 관계로 전환시키고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실천적방도들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현 남조선당국이 집권초기부터 10.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조선과의 대결을 추구한 결과 오늘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였다.

남조선당국은 미국과 야합하여 군사연습들을 벌릴것이 아니라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함으로써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통일을 위한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여야 한다.

우리는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