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한 최고인민회의 법령이 채택된 소식을 브라질과 로씨야에서 보도하였다.

브라질공산당 인터네트홈페지는 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 최고인민회의 법령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하여》가 채택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게 됨으로써 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중등일반교육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고 인재육성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킬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고 회의는 밝혔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는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서 CNC기술, 중공업을 핵심으로 하는 자체의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에 토대하여 강성국가를 건설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력을 보여주는 뚜렷한 실례로 된다.

로씨야의 인터네트잡지 《한베르 져널》은 9월 25일 《조선학생들은 12년을 배우게 될것이다》라는 제목으로 최고인민회의 법령이 채택된 소식을 전하였다.

한편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국제련합 인터네트홈페지는 9월 28일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 발표 35돐에 즈음하여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위대한 강령》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