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일본외상이 뉴욕에서 진행된 회담시 독도가 《일본고유의 령토이며 령유권문제는 국제사법재판소에서 다루어야 한다.》라고 떠벌이였다. 또한 일본수상관저에서 열린 국제공보련락회의에서 독도에 관한 해외공보전략을 새 중요과제로 규정하고 앞으로 대책을 강화할것을 결정하였다.
1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후안무치하고 파렴치한 왜나라 족속들만이 할수 있는 뻔뻔스러운 행위라고 단죄하였다.
일본사무라이후예들이 독도를 저들 고유의 령토라고 우기면서 령유권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까지 제소하려고 여론화하고있는데 대해 조선은 격분하지 않을수 없다고 론평은 강조하였다.
론평은 독도《문제》를 민간에서 론의되던 어제날과 달리 정부급에서 그것도 국내를 벗어나 국제적인 문제로 확대시키려 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100여년전 조선인민에게 감행한 일본침략자들의 야만행위를 방불케 하고있다고 까밝혔다.
일본의 기도는 독도《문제》를 구실로 제2의 조선재침의 길에 들어서자는것이라고 폭로하고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독도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우리의 땅이다.
만일 일본반동들이 력사적, 법적사실을 부정외곡하고 조선재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독도령유권을 계속 주장하면서 그릇된 길로 나아간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