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가 5일 괴뢰정부의 동족대결정책을 규탄하는 대표 리창기의 옥중편지를 실었다.

그는 최근 남조선에서 리명박《정부》의 대결정책에 대한 비난이 높아가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각계층 국민들과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북에 대한 적대정책일변도는 문제가 있다.》, 《5.24조치는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으며 심지어 보수분자들까지도 북과의 대화를 차단한것이 문제라고 하고있는 정도라고 그는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그 무슨 《원칙을 깨우쳐준 정책》이니 뭐니 하고 궤변을 늘어놓고있다고 그는 단죄하였다.

그는 현 《정권》이야말로 북과의 대화상대가 될수 없으며 조선서해 등지에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장본인이라고 주장하였다.

《정부》는 국민앞에 머리숙여 반성해야 하며 남북관계발전을 그토록 주장하는 통일운동세력에 대한 탄압을 당장 중지하고 《보안법》으로 피해입은 모든 량심수들을 석방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만일 이를 거역한다면 두고두고 온 민족과 세계량심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그는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