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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게 변모되여가는 평양의 공원들
(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의 공원들이 현대적미감에 맞게 일신되여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문화정서생활조건을 마련해주게 된다.

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성덕(남자, 55살)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현재 시안의 수십개 공원들에 로라스케트장과 미니골프장을 비롯한 운동장들을 새로 건설하고 여러가지 체육운동기구들을 설치하고있다.

공원의 봉사 및 후생시설들을 개건하고 걸음길형성과 원림록화도 다시 해나가고있다.

설계가들이 공원형성안들을 특색있게 작성한데 기초하여 근로자들의 애국적열의를 불러일으켜 이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부지면적이 1만 8,000여㎡인 동대원구역의 삼마공원과 서성구역의 상흥아동공원만 보더라도 로라스케트장과 바드민톤장, 미니골프장, 롱구장과 배구장이 새롭게 꾸려지고있다.

10여종의 유희시설을 갖춘 아동유희장과 민속놀이장, 무도장도 생겨나게 된다.

청류과학자공원도 과학자들과 주민들이 다채로운 체육운동을 하면서 보다 정서적으로 휴식의 한때를 즐길수 있게 변모되고있다.

공원중심에 정자가 건설되고 주변에는 산보길이, 정자량켠으로 2개의 체육오락지구가 형성된다.

공원들에는 꽃밭과 록지조성도 독특하게 하여 풍치를 돋구어주게 된다.

평양시를 더욱 아름답게 꾸리려는 시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도의 공원들은 즐거운 문화휴식장소로 더욱 훌륭히 꾸려질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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