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잔디심기가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평양시를 비롯한 나라의 도처에 꾸려진 잔디재배기지들에서 매일 수많은 잔디모들이 생산되여 거리와 마을, 공원과 유원지들에 뿌리내리고있다.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키게 될 잔디심기사업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깊은 관심속에 군중적운동으로 전개되고있다.

숭고한 조국애를 지니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김정일애국주의는 내 나라, 내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자기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참다운 애국주의이라고 강조하시였으며 온 나라를 푸른 잔디로 뒤덮을 구상을 펼치시였다.

잔디심기와 관련하여 수십차례의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잔디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연구소를 새로 내오도록 하시였다.

국가과학원에 꾸려진 잔디연구소에서는 현대적인 육종, 채종, 재배기술을 확립하여 가까운 시일내에 공지들에 새품종의 잔디를 심을 목표를 내세우고있다.

이미 잔디밭을 대량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무토양잔디생산기술을 개발하여 질좋은 잔디를 공업적방법으로 생산할수 있는 토대도 마련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