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보수세력의 《북풍》조작소동이 우심해지고있는데 대해 밝혔다.
최근 국방부가 《종북세력은 국군의 적》이라는 《표준교재안》을 새로 작성하여 교육지침서로 군부대들에 내려보낸 사실을 폭로하였다.
군당국이 《종북세력》을 《북의 대남전략로선에 맹종하는 리적세력이며 군의 적》이라고 규정하고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과 조국통일범민족련합 해외본부 등 9개 단체를 리적단체에 포함시켰다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남조선강점 미군철수와 《보안법》페지,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주장한다고 하여 북의 로선을 그대로 받아들이는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리적단체》로 몰아 탄압하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보수언론들까지 이에 합세하여 외곡보도를 일삼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성명은 보수패당이 재집권을 노린 《북풍》조작소동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끝)
(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가 12일 성명을 발표하여 《북풍》조작소동에 미쳐날뛰는 당국을 단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