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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예술인 조선로동당의 위대성 격찬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예술인인 우륵교향악단 단장 리준무가 조선로동당의 위대성을 격찬하여 쓴 글 《당을 노래하노라》를 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이 실었다.

글은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으며 나라마다 당들이 있지만 북의 조선로동당처럼 온 나라 민중들이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고 자기의 운명을 모두 맡기는 그런 당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고 지적하였다.

10월 10일은 조선로동당의 창건일이라고 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20성상의 간고한 항일투쟁을 승리로 결속하고 조국에 개선하신 김일성장군께서는 1945년 10월 근로대중을 위해 복무하는 어머니당,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였다.

어머니당, 조선로동당!

이북민중은 당을 어머니와 같은 자애로운 사랑의 품으로 묘사하고있다. 아기가 세상에 태여나 눈에 처음 익힌 엄마의 모습과 같은 존재, 엄마만 있으면 아기가 마음을 놓게 되고 어른이 되여도 항상 따뜻이 보살펴주는 그러한 품, 가다가 발을 헛디뎌도 손잡아 바른 길로 인도해주는 그러한 어머니와 같은 품을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이라고 말한다.

자식들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에는 끝이 없으며 자식들을 위해서라면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것이 바로 어머니의 사랑이다.

조선로동당은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근로대중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그들가운데서 사회주의의 발전과 종국적인 승리를 위하여 몸바쳐 싸우는 선진투사들로 조직한 로동계급의 당,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이다. 조선로동당은 민중들의 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당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있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우리 당은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로 인민들을 이끌어주고 보살펴주는 진정한 어머니당이다.》라고 지적하시였다.

사랑과 헌신으로 한평생을 바치는 어머니처럼 조선로동당은 세기를 이어 민중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왔으며 오늘도 민중의 문명한 생활을 위해 헌신하고 투쟁한다.

민중을 위하여 헌신하는 당을 생각하며 이북의 창작가들은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당에 대한 찬가를 내놓고있다.

명곡 《당을 노래하노라》는 당에 대한 민중의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진실하게 반영하고있다.

지금 이북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하나의 모습, 하나의 목소리로 일심단결의 화목한 사회를 이루고있으며 최첨단과학기술로 새 세기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경제는 새로운 경지에 올라섰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령도하시는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근로대중은 아름다운 문명과 문화의 새 장을 열어나가고있으며 환희의 새 시대를 펼쳐나가고 있다.

노래 《당을 노래하노라》는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삶과 투쟁의 노래로, 래일에 대한 희망을 북돋아주는 기쁨의 노래로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당을 노래하노라》를 부르며 희망의 래일로 전진하는 이북민중의 힘찬 발걸음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백두의 기상처럼 지축을 흔들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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