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는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이딸리아민주당대표단을 위하여 16일 평양고려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국제비서 라뽀 삐스뗄리를 단장으로 하는 이딸리아민주당대표단성원들, 주조 이딸리아외무성 개발협조대표부 대리대표가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영일과 부부장 리영철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김영일과 라뽀 삐스뗄리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조선로동당과 이딸리아민주당사이의 친선관계가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두 당, 두 나라 인민들과의 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의사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