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이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전쟁도발책동을 규탄하여 14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리명박역적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공개한 새로운 《미싸일정책선언》은 조선반도의 진정한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의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선포라고 단죄하였다.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로골적인 도발책동을 준렬히 규탄한다고 하면서 담화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안중에 없이 외세에 명줄을 걸고 동족대결과 핵전쟁도발책동에 악랄하게 매달리는 리명박역도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매국노이며 극악한 전쟁미치광이이다.
오늘 우리 겨레모두가 다시금 뼈에 사무치게 절감하게 되는 교훈은 전쟁미치광이인 미제와 역적무리들을 영원히 쓸어버릴 때만이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도, 우리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도 실현할수 있다는것이다.
우리들은 변함없이 조국인민들과 함께 반미반괴뢰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이다.(끝)